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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생 현지 소식

런던의 Wimbledon school of english에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런던의 Wimbledon school of English에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학업하고 있는 윔블던 스쿨의 정원입니다. 

 

우선 다른 어학원을 다녀본 것이 아니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지금 학원에 정말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 제가 생각해두었던 학원은 아니고 영국유학닷컴 수인 매니저님께서 추천해주신 학원인데요. 상담 때 학원 사진들을 보여주셨는데 그 때 한눈에 반했던 게 생각이나네요. 

정말 그 때 본 그 정원?에서 점심먹기도하고 그래요. 지금 생각하니까 신기하네요~

저는 10개월 정도의 일정을 생각하고 영국에 왔는데 원래는 지역을 한번 옮기는 일정이었어요. 근데 처음 간 학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도 했고 막 적응했는데 또 옮기는 것이 피곤하고 학업에도 도움이될 것 같지 않아서 계속 런던에 남는 일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는 특히나 윔블던 동네가 좋아서 옮기고 싶지 않았어요. 런던 1~2존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동네가 평화로운?편인데 없는 것 없이 다~있구요. 센트럴 갈 때도 역에서 기차나 지하철타면 30분이면 도착해요. 도서관도 학원 가까이에 있어요. 런던의 여러 공항들에도 금방 가는 편이라 3개월 뿐이 안됐지만 벌써 유럽여행도 꽤 했네요 ㅎㅎ

 

우선 수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선생님들은 개인차가 있으시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두 괜찮으신 편입니다. 한국에서 계속 영어학원 다녔던 한국 학생들의 경우는 수업이 좀 느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매일 단어시험보고 문법 외우고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아주 느슨하지는 않구요. 오히려 수업 중 말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정말 내가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구나 느끼게 됩니다. 



▲ 저희 학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예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 ^^

 

처음에 와서는 General English 듣다가 지금은 캠브리지 FCE반 듣고 있어요. 
목표는 CAE였는데 
General English 만 듣다가 CAE보는 것보다는 연수 기간도 길고 하니 FCE보고 CAE도 도전하려구요. 오기 전에는 욕심에 수업을 무조건 많이 들을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매일 오후수업도 들으면 피곤할 것 같아요. 지금은 화요일 목요일에만 오후수업이 있어요. 그렇게 부족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에 e-Wimbledon이라고 컴퓨터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그것도 잘되있어요. 캠브리지 시험도 연습할 수 있고 리스닝 공부도 좋더라구요. 학원 컴퓨터실같은 곳에서도 수업끝나고 공부할 수 있구요.

 

윔블던 학원은 규모가 작은 학원은 아니니까 학생들이 정말 많은데 처음 왔을 당시에는 일본인들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 그 기간에 그랬던 것 같고 지금은 많이 줄기는 했어요. 한국인 비율이 그렇게 좋은 학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와서 그런지 딱히 한국인이 많다고는 느끼지 않아요. 일반영어들을 때도 그렇고 지금 FCE시험 반에서도 저를 제외하고는 한국인이 한명 더 있는 정도입니다. 같은 나라에서 온 친구들끼리 어울리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 단기로 온 학생들이나 그룹으로 온 학생들이 주로 그렇고 보통 학생들은 친구 사귀는데에 적극적인 편이에요. 그리고 다른 어학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소셜 프로그램이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매주 다른 뮤지컬 관람 일정이 있고 주말에는 근교 여행 일정도 있고 테니스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 프로그램도 매주 있어요. 



▲ 저희 학교(윔블던 스쿨)의 소셜 활동 스케줄표랍니다. 

 

영국 오기 전에 한국에서 제일 걱정했던 것은 홈스테이였어요. 아무래도 집이 편해야 하니까요..홈스테이에 대한 안 좋은 일화들도 많이 들었어서 정말 걱정 많이 하고 왔는데 기우였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홈스테이에 만족하는 편이였습니다. 다만 저는 홈맘이 스리랑카에서 오신 분이라 억양이 가끔 알아듣기 힘들긴 해요. 하지만 정말 친절하시고 집도 좋고 무엇보다 학원을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기 때문에 옮기지 않고 계속 살고 있습니다. 연수 끝날 때까지 계속 있을 생각이에요. 

만약 홈스테이가 마음에 안들면 학원 accommodation부서에 이야기해서 옮길 수 있습니다. 기숙사?같은 곳도 있구요. 그런데 정말 융통성이 없기는 합니다. 여기는 한국이 아니니까요..서비스면에서는 어딜가도 한국에 훨씬 못하니까 그냥 이곳의 문화다 생각하고 단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맘 편하게 먹으면 그렇게 화도 안나요. 그리고 비용 때문에 영국오면 플랏 구해서 옮길 생각도 했었는데 홈스테이가 결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신청을 안하고 아침값만 포함된 비용을 내고 있어요. 따로 간식 사먹는 것도 많고 돈을 두배로 쓰는 것 같아서 직접 해먹고 있어요ㅎㅎ 오늘은 주말이라 카레 잔뜩해서 냉장고 넣어두었어요...아예 아침 밥도 포함안된 옵션도 있는데 그건 일반 플랏보다도 싼편인 것 같아요. 학원 통하니까 보증금 같은 것도 안내도 되구요. 아 그리고 지금 집에는 다른 학생도 살고 있어요. 가끔 차마시면서 다같이 얘기도 하고 좋아요.


 

 너무 장점만 늘어놓은 것 같은데 정말 그닥 불만스러운 것이 없어요. 윔블던 학원 추천해주신 수인매니저님 정말 감사해요!!^^

 

 

JY 학생께서 학업하고 계신 윔블던 스쿨은...!!!

 

  • 영국 최고의 사설 어학연수 독립학교의 연합체 TEN의 맴버,
  • the British Council 인증 학교
  • Member of English UK and Quality English
  • Cambridge Esol Exam의 공식 시험 센터
  • IELTS 공식 시험 센터
  • 2013년 the EL Gazette이 선정한 가장 가치있는 학교
  • 일본 유학저널 선정 2013년 세계 최고의 영어 연수 학교 TOP 10 

Wimbledon School of English는 단연 영국 최고의 연수 학교입니다.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런던 3존의 윔블던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유명하며, 윔블던 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WSE는 학업에 집중하며 런던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WSE 학교 자체도 뛰어나고, 윔블던이라는 학교의 위치까지도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에 늘 WSE는영국 최고의 인기학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와 전통, 우수한 강사진, 질높은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학교로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교입니다. 또한 일반영어, 시험대비반, 비즈니스영어 등의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므로 6개월 이상 장기 과정을 공부할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Wimbledon School of English 학교 정보 상세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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