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유학닷컴 박수인매니저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학교나 도시에 대한 질문도 많지만 생활관련된 질문들도 많답니다. 특히 홈스테
이관련 된 내용 중에 "뭐 먹어요?"라는 질문이 많죠 ~
중요합니다. 먹는 것!!
한국과 전혀 다른 영국의 음식도 매우 궁금하시겠죠?
그래서 제가 작년에 출장중에 머물었던 홈스테이서 먹었던 음식들을 좀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런던의 학교에서 배정 해 주었던 홈스테이에서 제공 된 아침입니다.
홈스트 마더가 매우 부유하셨답니다.
따라서 매우 좋은 아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용~
위 사진은 저녁식사에 나온 돼지고기와 야채 및 으깬 감자입니다.
사실 양이 넘 많아서 좀 적게 달라고 엄마에게 요청했어요 ㅋㅋ
영국은 감자 없인 못살아요 ~~매일 감자를 먹는다고 생각해주세요
으깬감자, 튀긴감자, 삶은감자,,,,,,
영국은 차를 매우 사랑하죠~
영국에 가면 홍자와 사람에 빠지는 학생분들이 많은데요^^
중간에 살짝 배고프거나 아침에 간단히 토스트와 홍차 한잔하고 등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슬픈것은 영국에서 아무리 좋은 홍차를 사와도 한국에서는 그 맛이 안납니다.
반드시 영국에서 마시는 홍차가 짱인듯해요 ㅋ
컴라면의 라면과 스프를 꺼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었던 라면!!
한국이 그립고...엄마가 보고싶을때는 반드시 생각나는 라면과 햇반!!!
저는 학교가 일찍 끝나고 집에 오면 가끔 라면과 햇반으로 제 마음을 달랬어요
물론 가족에게 허락을 받으셔야 하며 먹고 난 뒤 정리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영국에서 라면의 향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좋은 향기가 절대 아니랍니다.
매일 먹게되는 감자!!
이래서 살이 찝니다.
영국에서는 해동식품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호스트마더의 취미가 요리라면 너무 좋은거지만요 대부분 영국의 식사는 해동식품(인스턴트)이
많답니다.
제가 간단히 소개 해 드린 영국의 음식을 보시고 좀 감이 오시나요?
음식이 매우 맛 없는 나라로 유명한 영국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왜 살이 쪄서 올까요??ㅋㅋㅋ
아무튼 건강하게만 돌아온다면 살이 쪄도 저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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